2011년 9월 3일 토요일

9월 3일. ACTS 87.

사도행전 27 : 25 - 37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27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28 물을 재어 보니 스무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29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닻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니라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32이에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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