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11월 23일 마태복음 13:1-13

[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