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11월 24일 누가 1:8-23

누가 1:8-23

8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18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9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20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1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23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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